Violoncello(첼로)는 낮은음자리표를 주로 사용하지만 가온음자리표와 높은음자리표까지도 사용한다!
첼로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,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웠던 높은음자리표 가 아닌
낮은음자리표 라서 다소 헷갈릴 수 있어요..!!
피아노를 배웠던 분들이라면 낮은음자리표도 손쉽게 볼 수 있겠지만..
그게 아니라면.. 낮은음자리표를 외워야 할 필요가 있지요~ㅎㅎ
완전 음자리표를 모른 상태로 레슨에 돌입해도 되지만...
그걸 외우고 있는 시간이 레슨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면...!!
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1人이기 때문에!!
낮은음자리표를 외운 상태로 첫 레슨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~!!
낮은음자리표는 위와 같이 생겼는데요!
저 저!! 3번째 마디에 있는 '도'가 기준점이 되는 음자리표랍니다! ㅎㅎ
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.. 레슨을 꾸준히 받다보면
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높은음자리표가 더 어색하게 보일 수 있게 됩니다 ㅎㅎㅎ
그런데!!
레슨 과정이 초급을 넘어서게 되면.. 갑자기 처음보는 음자리표가 나오게 되는데...
그것은 바로...
가온음자리표!
살면서 처음 본 음자리표라서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..
악기를 선택할 때 '비올라'가 가온음자리표를 보기 때문에 다소 고민했던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,
첼로는 비올라가 보는 가온음자리표(알토)와는 다른 가온음자리표(테너) 음자리표를 본답니다!
그래서 위치도 비올라 악보와는 또 달라요.. (하...^^)
가온음자리표(테너)는 낮은음자리표 기준으로 '파'에 위치한 곳이 바로 '도'가 되는데요,
낮은음+가온음이 한 악보에 왔다갔다하는 악보도 있어서..
가온음 또한 볼 수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ㅎㅎ~
음역대가 다양한 악기다보니 가온음자리표를 넘어선 높은음자리표까지도 등장하는 악보가 있는데..
그건 첼로 고수분들이 보는 악보니까
일단 저에게 해당사항은 없는걸로.... ㅎㅎㅎ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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